안녕하세요, 위지원엄마에요.
지원이가 새벽부터 식은땀을 많이 흘리면서, 밥이랑 떡을 잠결에 찾길래 그냥 두었습니다. 그러다 아침 9시에 일어났는데, 그때도 땀을 줄줄 흘리고, 배고파 해서 밥을 먹는데, 꼭 약에 취한 사람 같습니다.눈동자가 앞으로 쏠리기도 하고, 머리가 뒤로 넘어가고, 눈이 감기고, 졸린 것처럼 잠깐잠깐 잠이 드는 듯 합니다.
지금은 밥 먹고 눕혀놨더니 바로 잠이 들었는데, 응급실이라도 가봐야 될까요?
잠깐 잠깐 하는 말도 굉장히 어눌하고, 자면서도 깜짝 놀라는 듯 몸을 움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