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쯤부터 이유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유식을 정식으로 시작하기 전에
어른들이 수박을 먹는것에 침을 흘리며 보고 있길래 조금 잘라서 먹여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쌀 미음만 주면 먹지를 안고 있습니다.
제가 직장을 다녀서
돌봐주시는 분도 쌀미음을 먹여보고 먹지 않아서
단걸(단호박) 주었는데 먹는걸보고
얼마전 감자를 주는데 처음엔 먹질 않아 설탕을 조금 찍어 먹이셨다고 합니다
또 미음대신 누룽지를 곱게 끊여서 주었다고 합니다.
이유식에 설탕을 소량이라도 먹여도 될까요?
누룽지는 어떤가요?
그리고 계속 전혀 맛이 안나며 입도 대지 않으려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돌봐주시는 분께 어떻게 이야기를 잘 들여야 할지도 모르는 답답한 직장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