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오늘도 진료받기위해서 3시간30분을 꼬박기다렸습니다.
아픈아이도 지치고 어른도 지치고 앉을자리도없고......
접수마감이 항상일찍끝나고 또 그시간도 일정하지 않아서 진료 받으려면 집으로 병원으로 두세번은 왔다갔다 해야됩니다. 아님 오늘처럼 몇시간씩 기다리던가.....
오늘은 다음예약을 했지만 아이들이 다 낳고 또 갑자기 아프면 또 병원에 가야되는데 그때도 또 오늘처럼 기다리던가 왔다갔다 해야되는데요 초진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럴때는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기존예약은 환자가 시간을 정해서가고 당일예약은 진료받을시간을 정해주시면 좋을것같은데.....
항상 전화예약은 안된다고 하셨는데 아뭏든 너무환자도 많고 진료대기시간도 너무길고 그래서 대기시간을 줄일수있는 뭔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더 힘드시겠지만.............
소아과에 자주가는 저로써는 정말대기시간을 줄여주셨으면 좋겠어요.